<차례>

01 왜 사람들은 예배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가?
02 상징적 예배 언어들
03 모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예배를 위한 장소
04 예배 공간 채우기：보이지 않는 은혜를 보게 돕는 상징물
05 예배를 표현하기：예배 안에서 우리 몸의 사용

06 예배와 시간：은총의 절기, 교회력
07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함：예전적 언어
08 목소리를 높여라：예배 음악

<추천의 글>

이 책은 마치 예배로 들어가는 문과 같아서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예배에 담겨 있는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된다. 오랜 기간 동안 예배와 기독교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다양한 미국 개신교 예배 현장을 분석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배의 신비를 드러내 주고 있다. 이 책은 예배와 기독교교육을 공부하는 학도들은 물론 모든 예배자들이 정독해야 할 책이다. 예배위원들, 교회학교 교사들, 교역자들, 신학생들, 성도들이 이 책을 읽고 그룹으로 모여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_ 박상진(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교수)

이 책은 개신교 예배의 현장을 기독교교육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 매우 희귀하고 의미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제인 밴(Jane R. Vann) 교수는 예배의 상징적 언어들(Symbolic Languages of Worship)이 가지는 교육적인 기능에 주목하면서 기독교교육적인 관점에서 예배·예식서들과 예배 현장을 분석 및 진단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교회가 어떻게 예배를 보다 바르게 세울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8년 동안이나 저자와 함께하며 수학한 신형섭 박사의 꼼꼼한 번역은, 우리가 저자의 생각에 보다 더 깊이 다가가도록 해 줄 것이다. 기독교교육과 예배학을 접목한 매우 중요한 이 책을 좋은 번역으로 함께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_ 김경진(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저자 / 역자 소개>

지은이 _ 제인 밴(Jane Rogers Vann)
전, Union－PSCE 기독교교육 교수
현, Union Presbyterian Seminary(전, Union－PSCE) 기독교교육 은퇴교수
Gathered Before God(2004)의 저자이며,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평생 예배와 기독교교육 안에서의 회중연구 및 신앙 형성에 관한 가르침, 연구,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미국장로교 실천신학자이다.

역자 _ 신형섭
장로회신학대학교(기독교교육, B. 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미국 Union－PSCE(기독교교육, M. A. C. E.)
미국 Union－PSCE(기독교교육과 예배, Th. M.)
미국 Union Presbyterian Seminary(기독교교육, Ph. D.)
현,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교수
현,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정회원
현, 한국예배학회 정회원
저서로는 Building a Eucharistic Pedagogy for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Eugene, OR：Wipf and Stock Publishers, 2013),「예배갱신의 사각지대, 교회학교 예배」(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2014)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