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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다시 오신다!”
요한계시록은 신앙의 승리를 말하는 책입니다. 성경의 주제를 얘기할 때 구약은 ‘주님이 오신다.’, 신약은 ‘주님이 오셨다.’, 요한계시록은 ‘주님이 다시 오신다.’라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이 그런 책입니다.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신자와 불신자가 구분이 안 될 수 있고, 신앙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납득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다시 오시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때는 신자와 불신자가 확연히 구분됩니다. 우리한테 있는 신앙이 얼마나 귀한 것인
지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러니 요한계시록은 이단의 종말이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 종말에 있을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아닙니다. 언제어떤 일이 있을지를 숨겨놓은 암호문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 주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이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이기 때문에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만날 날을 고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하는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은 666이 누구인지, 아마겟돈 전쟁이 언제 일어나는지가 아닙니다. 언젠가 주님이 오신다는 사실이고,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기다리는 삶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저자 : 강학종
그는 무신경한 사람이다. 계절 변화에도 무감각하고 패션 감각도 없다. 남들이 다 긴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긴팔로 갈아입고, 남들이 다 반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반팔로 갈아입는다. 옷을 입을 때는 항상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을 입는다.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은 어제 입은 옷이다. 한번 입기 시작하면 빨 때까지 같은 옷을 입는다. 그의 무딘 입맛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저녁 식탁에서 아내한테 물었다. “이거 돼지고기에요, 소고기에요?” 아내가 대답했다.
“닭고기에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가까운 곳에 있는반찬이다. 말 그대로 아무 거나 먹는다.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만족한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다. 전구가 나가면 아내가 바꾸고 스마트폰 조작은 딸이 한다. 매사에 그렇게 맹할 수가 없다. 그런데 성경만 펼치면 이내 다른 사람이 된다. 그에게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한다. 쉬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도 그렇다.
그런데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듣다 보면 하늘 높은 곳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성경 말씀이 언제나 바로 옆 에 있는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하늘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과 ‘하늘에 닿는 기도’, ‘쉽게 보는 어려운 레위기’(이상 베드로서원)가 있고, 가족으로는 아내(이현주)와 딸(강수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