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주 오신다』는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독생자가 오신 그 때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카도의 대표적인 성탄 작품들에 기초하여, 정평있는 작·편곡자 톰 페티케가 작업한 이 새 칸타타는 새로운 곡들과 고전적 가사 그리고 회중 참여가 가능한 애창 캐럴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하나님 말씀의 성육신에 대한 장엄하고도 인상적인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성육신은 한순간, 주님께서 가까이 오신 그 놀라운 순간에 생겨났다.

(맥스 루카도의 해설은 시적이면서도 우리를 현장으로 초대하는 서사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또한 성경에 기초하여 드라마를 전개해나가는 정통성도 잘 유지하고 있다. 친숙한 캐럴들이 들어있으므로 소규모의 성가대에서도 큰 무리없이 연주가 가능하고, 오케스트라 반주를 통하여 음악극의 장엄함을 더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악보 별매)

연주시간: 약 30분

- 주 오신다: 서주
- 해설
- 대림절 찬송
- 해설
- 큰 일 행하셨네
- 해설
-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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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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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기는 만왕의 왕
- 해설
- 동방에서 박사들
- 해설
- 성탄의 선물
- 해설
- 빛과 생명

비록 긴 세월이 지났지만 성탄 스토리는 늘 신선하고도 생동감이 있다. 그 내용과 진실성은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또한 해마다 음악과 해설을 통해 그것을 보고 듣는 것은 하나의 전통을 넘어서 기독교인 신앙 체험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칸타타 『주 오신다』는 시간을 초월한 성탄 스토리를 신실하게, 또한 독특한 시상과 음악적으로 만족할 만한 방식으로 전하고 있다. 이번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카도와 작곡가 톰 페티케가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본 칸타타가 ‘주님 오심’ 즉 성육신(成肉身)에 대한 축하를 드높이고 풍요롭게 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