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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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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손희영 목사 설교 사역 20년의 통렬한 외침!
“우리는 도대체 어떤 기독교를 믿고 있는가?”
- 김세윤, 이동원, 김회권, 화종부, 박대영 추천

믿음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을 경험하라!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계시’입니다. 종교는 인간이 자신의 필요로 인해 초월자나 초월적 진리를 찾아 올라가는 자기구원의 노력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인간 중심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필요로 인하여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 내려오신 기이한 일을 계시를 통해 알게 되어, 그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계획과 목적에 궁극적인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하나님 중심입니다.

그동안 조국교회는 기독교 신앙을 거의 종교의 수준에서 이해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이해하고 찾는 것이지 하나님 자체에 궁극적 가치와 목적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자기중심적 신앙은 마치 태양을 비롯한 행성들이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것으로 여겼던 천동설적 우주관과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지동설, 곧 나와 세상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향해 있다는 진리가 근간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며 그분이 세상과 인류와 역사에 대해 어떤 계획과 목적이 있으신지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의 구원을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믿음은 겉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신앙 행습을 하고, 오히려 자기중심적 신앙에서 더 많은 열정과 헌신을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왔고, 그 결과 그리스도인이 더 이상 알 것도 없고 알아야 하는 것도 없는, 그저 교회 봉사와 전도와 선교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이런 자기중심적 신앙의 폐해는 놀랍게도 교회 바깥의 사람들이 먼저 눈치를 채서, 생명력도 없고 역사의식도 없으며 시대정신과 무관한 교회의 메시지들이 얼마나 공허하고 지루한지를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는 피상적이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심오하고 합리적이며 세상의 어떤 사상이나 종교보다 탁월하기 이를 데 없는 진리 중의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와 복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는 또 한 번의 종교개혁만큼이나 큰 규모의 변혁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세계관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익숙한 기독교 진리를 찬찬히 짚어 보며 그것을 지동설적인 세계관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다시 탐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21세기 초반을 지나는 이 시대 조국교회 성도들의 막중한 사명이기도 합니다.


 

 

저자 소개

 

  저 : 손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내과학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 앤더슨 암센터에서 폐암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지내던 중 어릴 적부터 생각해 오던 목회의 길을 가기로 결단하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대학교수직을 그만뒀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과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플로리다 소재 게인스빌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2007, 2009년 북미 유학생 수련회인 코스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 그는, 코스타가 시작된 이래 최고의 반응을 이끌어 낸 ‘코스타가 가장 신뢰하는 설교자’로 기억되고 있다. 첫 책인 『세속화와 복음』에 이어, 북미 지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감동을 주었던 로마서 강해를 비롯 마가복음, 출애굽기 강해가 출간될 예정이다.

권력, 지식, 재능, 외모, 그 어떤 것도 그 사람의 가치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목차

 

서문

1장.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Ⅰ: 인식 전환
2장.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Ⅱ: 실사구시
3장.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Ⅲ: 하나님 알기
4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죄
5장. 자기애적 신앙
6장. 성경은 인간을 어떻게 보는가
7장.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8장. 하나님이 구원하신다
9장. 우리에게 감사하시는 하나님
10장. 은혜는 감미로운 것인가
11장. 인류의 연대성
12장. 약한 것은 악한 것이다
13장.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14장. 하나님의 주권과 뜻과 섭리
15장. 자유와 사랑과 상상력
16장. 성숙한 교인, 유기체적 교회

 

책속으로

 

천동설로는 “기독교가 구원의 종교니까 내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구원받은 후에 내가 어떻게 사는 게 올바른 신앙생활인가?”를 먼저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지동설은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가?”가 서두에 와야 합니다. 온 우주와 역사와 피조세계를 가장 완전하고 아름답고 새롭게 재창조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지고한 목표입니다. 이 우주적 스케일의 엄청난, 시간적으로도 매우 장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하고 웅대한 마스터플랜이 하나님의 마음 중심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마스터플랜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하나님은 작고 작은 나 한 사람도 소중히 여기십니다. ---「1장.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 Ⅰ: 인식 전환」중에서

그런데 기독교 신앙은 종교가 아니라 계시입니다. 인간이 초월의 세계를 찾아 올라간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지요. 이것이 계시와 종교의 차이이며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 주제입니다. 여기서 종교와 계시의 중대하고 결정적인 차이점을 미리 말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피조세계와 인간, 곧 아래로부터 초월을 향하여 올라가는 ‘종교’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필요에 대한 해법과 인간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노력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조차도 제대로 해결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계시, 곧 기독교는 초월자로부터 인간을 향하여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그렇게 된다는 점을 우리는 극명하게 구별해 두어야 합니다. 인간의 필요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 필요가 분명 채워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필요,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온 그 무엇입니다. ---「7장.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중에서

약함은 기독교의 미덕이 아닙니다. 진정한 강함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약함은 악함입니다. 하나님 없는 약함은 불평, 좌절, 원망, 질시, 자기연민 같은 악을 낳습니다. 약한 자들을 미화하거나 무조건 선한 자로 말하는 것은 위선이며 거짓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힘을 갖지 않았다 해도 하나님을 소유하면 결코 약하지 않으며 그렇게 드러내는 하나님의 강함은 아름답습니다. 두려움과 불안, 실패와 좌절, 인생의 무거운 짐, 뜻하지 않은 불행, 질병과 가난, 자녀들의 실패...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자리에 앉아 고통의 실체를 조용히 응시하십시오. 그것이 강한 것입니다. 그러한 힘, 그 강함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입니다.
---「12장. 약한 것은 악한 것이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특징

- ‘코스타가 신뢰하는 설교자’ 손희영 목사의 설교 사역 20주년 기념 저서
- ‘믿음의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이라는 주제를 성경적이고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 설교적 가르침과 목회적 경험, 개인적 고백이 균형 있게 담겨 있다.

독자 대상

- 진정한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자 하는 초신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손희영 목사 애독자

추천사

손희영 목사님은 평소 성경과 신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목회하는 분으로서, 일선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고 우리 인간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며 깨달은 바가 이 책에 잘 담겨 있습니다.
-김세윤 (미국 풀러 신학교 교수)

손희영 목사님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는 매우 중요한 책을 저술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현재적인 측면과 미래적인 측면을 지닙니다. 그 나라의 삶을 지금 여기에서 맛보는 치열한 신앙의 비밀을 아주 진지하고 심오하게 다루고 있는 손 목사님의 이 책은, 기독교의 본질을 다룬 또 하나의 역작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견실한 성경 강해와 균형 잡힌 교의신학적 적용, 그리고 감동적인 예화들이 돋보이는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신앙을 위해 자신의 성취와 업적을 거룩한 번제로 드려 본 참 그리스도인이 나누는 말씀의 화목제물이다. 조리 정연하고 따뜻한 목자의 음성이 전면에 흐르는 이 설교들을 읽으면, 기독교 복음을 믿는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조국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늘 가슴 한편이 아픈 것은 여전히 진리와 복음의 핵심에 대해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이해에 머무는 것과 그로 인한 신앙의 가벼움, 그리고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결핍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여기 그 같은 우리의 약함을 메워 줄 적실한 책이 있습니다. 손희영 목사님은 성경이 주는 종합적·총체적인 해석과 현장성과 어우러져 성도들이 기독교와 관련하여 궁금해하고 오해하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 답변과 목회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고서야 “그랬구나” 하고 무릎을 쳤다. 회심(悔心)이 아니라 단지 개종(改宗)이었던 거다. 내가 변하지 않아도, 내 욕망을 내려놓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목소리를 종교시장에서 고른 거였다. 이 책은 자기정당화에 익숙하고 배부른 권력에 길들여져 있으면 알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불편한 진실을 거침없이 꼬장꼬장하게 그러나 조곤조곤 들려주고 있다. 가식적인 신앙을 떠나 가시적인 신앙을 시작할 엄두를 내게 해주는, 신화를 벗고 신비를 입으며 허위를 벗고 진실을 입게 해주는 고맙디 고마운 책이다.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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