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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개정판/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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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상에 대한 통찰이 가장 잘 드러난 유진 피터슨의 대표작. 다윗은 성경에서 가장 인간적이며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헤쳐 나갔다. 그의 영성은 현세를 사는 영성으로서, 그의 삶에서 '그리스도인다운'이라는 말과 '인간다운'이라는 말은 동의어였다.

피터슨에 따르면, 다윗은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으로서가 아닌, 삶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인물로서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이 다윗 이야기는, 그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에 처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이는 어느 시대나 문화를 막론하고, 일상 안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유대가 ‘가능함’을 명확히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언이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깊은 영성과 성경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풍부한 상상력과 인사이트로 널리 알려진 저술가이다. 1932년 11월 6일, 워싱턴 Stanwood에서 태어나 곧 몬타나의 Kalispell로 이사하여 그 곳에서 성장했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뉴욕신학교에서 철학 학사 학위를,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히브리어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또한 시애틀 퍼시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메시아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신교 영성 신학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목회자.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전트 대학(Regent College)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으며,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에서 30년 간 목회자로 섬겼다.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그는 30여 권의 저술을 통해, 시대와 싸우는 전사, 뜨거운 가슴의 예언자,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 ‘목회자들의 목회자’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현재 리전트 대학의 영성 신학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미국 몬테나에서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을 현대 영어로 옮긴 『유진 피터슨의 목회오경(Five Smooth Stones for Pastoral Work)』,『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묵시:현실을 새롭하는 영성』『한 길 가는 순례자』『친구에게』『응답하는 기도』, 『메시지』등이 있다. 그의 삶과 신학과 영성을 집대성한 “유진 피터슨의 영성” 5부작을 집필 중이다. 성경을 이 시대에 맞는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12년간 몰두한 끝에 2002년 『메시지』를 출간했고, 『목회자의 소명』, 『목회자의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이 책을 먹으라』, 『그 길을 걸으라』 『메시지 구약 예언서』,『유진 피터슨 사무엘서 강해』 등 30여 권의 책을 썼다.

피터슨 목사는 2018년 10월 22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목차

1. 이야기: 다윗과 예수님(삼상 16장-왕상 2장)
2. 이름: 다윗과 사무엘(삼상 16:1-13)
3. 일: 다윗과 사울(삼상 16:14-23)
4. 상상력: 다윗과 골리앗(삼상 17장)
5. 우정: 다윗과 요나단(삼상 18-20장)
6. 성소: 다윗과 도엑(삼상 21-22장)
7. 광야: 엔게디의 다윗(삼상 23-24장)
8. 아름다움: 다윗과 아비가일(삼상 25장)
9. 공동체: 시글락의 다윗(삼상 27장)
10. 관대함: 브솔 시내의 다윗(삼상 30장)

11. 슬픔: 비가를 부르는 다윗(삼하 1장)
12. 어리석음: 다윗과 스루야의 아들들(삼하 2-4장)
13. 성장: 다윗과 예루살렘(삼하 5장)
14. 종교: 다윗과 웃사(삼하 6장)
15. 주권적 은혜: 다윗과 나단(삼하 7장)
16. 사랑: 다윗과 므비보셋(삼하 9장)
17. 죄: 다윗과 밧세바(삼하 11-12장)
18. 고통: 다윗과 압살롬(삼하 16-18장)
19. 신학: 다윗과 하나님(삼하 22장)
20. 죽음: 다윗과 아비삭(왕상 1-2장)


책속으로

“왜 하필 다윗인가? 대답이 될 만한 여러 이유들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로 다윗의 현세성이다. 그는 두드러질 정도로 너무도 인간적이다. 싸우고 기도하고 사랑하며 죄를 짓는 다윗, 야만적인 철기 시대 문화의 도덕과 관습의 제한을 받는 다윗, 여덟 명의 아내를 둔 다윗, 분노하는 다윗, 빗나가는 다윗, 마음씨 좋은 다윗, 춤추는 다윗 등.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구원과 거룩을 가져오시는 일에 사용하실 수 없거나 사용하시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절대적으로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예수님 이야기로부터 최대의 유익을 얻어 내려면, 먼저 다윗 이야기 속에 우리의 상상력이 흠뻑 젖어들게 해야 할 것이다.”

“삶이란 전부 유기적으로,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세세한 것들이 현실화된 것이다. 이름들과 지문들, 거리 이름과 지역 날씨, 저녁 식사용 양, 빗속에 펑크 난 타이어 등, 이런 것들이 삶을 이루고 있다. 하나님은 형이상학적인 논술이나 거창한 표현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자녀들에게 그들이 누구이며 인간으로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를 일러 줄 때 그리고 친구들에게 우리가 누구이며 인간으로서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는지를 말해 줄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신다.”

“다윗 이야기 속에 들어가는 것은, 인간 영혼의 가장 깊은 내면으로부터 인간 상상력의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르기까지, 인간됨의 영역 전체를 모두 포함하는 하나의 실재 속으로 잠겨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는 존재로서 살아가는 한 인간이 갖는 경험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와 길이의 여러 차원을 이 정도까지 보여 주는 성경 이야기는 없다.”
_ 1. 이야기: 다윗과 예수님(삼상 16장-왕상 2장)

“신앙이라는 모험을 감행한 사람들 대부분은 평신도다. 그런데 왜 평신도들은 신앙 문제에 관해 꼭 공인된 전문가들(성직자들)의 지배 밑으로만 들어가려고 하는지 모를 노릇이다. 목사인 나의 지도만 무작정 따르려 하는 이들을 대할 때마다, 나는 놀라움과 유감을 금치 못한다. 그 그리스도인들은 분명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며 그들 안에는 막 거듭난 사람들이 보여 주는 보편적 특징인, 스스로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그런데 그들은 도대체 어디서 그처럼 스스로를 낮추어 보는 자기 이해를 얻게 된 것일까? 분명 성경이나 복음으로부터는 아니다. 그들은 바로 문화(세속 문화든 교회 문화든)에서 그러한 자기 이해를 얻게 된 것이다. 전문가로서의 특권과 힘에 애착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의 거창한 허세로 인해 그들은 그만 겁을 집어먹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영광을 포기하고 그저 가련한 소비자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소비자는 그저 수동적인 존재일 뿐이다. 교회 장의자에 또 텔레비전 스크린 앞에 수동적으로 잠자코 앉아서, 종교적으로든 세상적으로든 온갖 착취와 농락의 대상이 될 뿐이다.”
_ 2. 이름: 다윗과 사무엘(삼상 16:1-13)

“그 후 25년이 지나고 이제 목사가 된 나는, 예배 장소에 들어오면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대하게 되었다. 그들은 바깥 세상에서 사용하던 어휘의 최소한 50퍼센트는 남겨 두고 예배당에 들어온다. 그들은 전혀 다른 어휘를 사용한다. 그들은 조금 긴장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일할 때 쓰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내가 할 일임을 깨달았다. 만일 내가 그들에게 '교회에서 쓰는 말'로만 이야기한다면 그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듣고 이해할 수 있겠는가? 스테인드 글래스와 오르간 반주 분위기에만 접한다면 그들이 어떻게 베들레헴의 말구유, 갈릴리의 고기잡이 배, 베드로의 욕설, 마리아의 눈물을 실감할 수 있겠는가? 골고다의 십자가는 말할 것도 없다. 체내 아드레날린 수치를 마구 증가시켜 놓은 화요일의 사업 거래, 배우자에게 배신당한 것을 알게 된 수요일의 혐오감, 금요일 오후의 지루한 권태.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러한 일들을 재료로 삼아 구원 사역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그들이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는가?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일차적 장소를 예배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말이다. 물론 예배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우리의 영성, 즉 성령님이 우리 안에 형성시켜 가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성장시키고 실천할 일차적 장소는 예배당이 아니다.”
_ 3. 일: 다윗과 사울(삼상 16:14-23)

“그 날 다윗의 행동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사랑했다. 그는 사울 왕을 존경해 마지않았다. 그는 사울 왕의 시중을 드는 자였다. 사울은 화려하고 강력한 왕이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그를 도우려고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투구를 벗고 칼을 풀고 갑옷을 벗어 버렸다. 전문가의 도움을 거절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사울의 갑옷을 입고 골리앗과 싸우러 나갔다면, 그것은 끔찍한 재난을 초래했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무기는 항상 그런 재난을 초래한다. 다윗에게 필요했던 것은 그 자신에게 맞는 무기였다.”
_ 4. 상상력: 다윗과 골리앗(삼상 17장)

“우리는 우리의 겉모습만 보는 사람을 수없이 많이 만난다. 그들은 우리를 보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어떤 이용 가치가 있을지 그리고 우리에게서 무엇을 얻어낼 수 있을지 계산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를 쓱 훑어보고 즉석에서 판정을 내린 다음 어떤 범주에 포함시켜 버리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그들은 우리 각자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대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를 우리 이하의 존재로 대우한다. 그런 사람들과 계속해서 같이 있을수록 우리는 점점 우리 이하의 존재가 되어 간다.
그런데 우리 삶에 이와는 다르게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그는 우리를 이용할 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 내면의 진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우리의 약점을 잡거나 우리에게 흠집을 내려 하지 않고, 우리의 속 생각을 알아주며, 내적 신념을 따르려는 삶의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우리의 내면 가장 깊은 곳을 굳게 다져 준다. 그는 바로 친구다.”
_ 6. 우정: 다윗과 요나단(삼상 18-20장)

“우리는 일반인을 막연하게 사랑할 수는 없다. 어떤 부류를 뭉뚱그려 사랑할 수는 없다. 어떤 법령이나 법규에 입각해 사랑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오직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가진, 구체적인 이름을 가진 한 개인을 사랑할 수 있을 뿐이다. 므비보셋을 말이다. 다윗이 므비보셋을 안심시키며 한 말에서 우리는 사랑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겁낼 것 없다’(삼하 9:7).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이 구절을 자주 만난다. 그것이 자주 등장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삶에는 두려운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보다 더 많은 힘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그 힘과 권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우리를 깔아뭉개고 학대하고 이용하고 해치우는 데 사용하지는 않을까? 우리는 조심하고 방어 태세를 갖추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이런 경험을 지닌 채 하나님 앞에, 힘과 신비의 하나님 앞에 선다. 그분은 우리를 어떻게 대하실 것인가? 우리를 벌주시고 멸하시고 우리의 자유를 앗아 가시지는 않을까? 사람들에게서 경험한 바에 비추어 볼 때, 이는 분명 가능한 일일 뿐더러 충분히 있음직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안심을 시켜 주는 말이 필요한 것이다. ‘마음 푹 놓아라. 염려할 것 없다.’ 다윗도 여기서 이 말을 하고 있다.”
_ 16장 사랑: 다윗과 므비보셋(삼하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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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개정판/양장)
상품코드 P0000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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