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베들레헴의 별"은 그의 작품중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라인베르거의 아내인 프랜치스카가 작시한 것으로 이곡이 마무리될 즈음에는

프란치스카가 세상을 뜨는 고통속에서 완성된 곡이다.

전체가 아홉곡으로 구성된 이곡은 형식에 있어서 조화를이뤄 합창과 독창, 남성과 여성의 대비,

우아한 선율의 흐름, 극적인 장면의 특출한 처리, 관현악 반주의 음악적 처리와 합창과의 조화 등

구석구석 작곡자의 애정을 볼수있는 곡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간절히 바라는 부분에서 부터 동방박사의 경배,

마리아의 자장가아 마지막 구원의 성취를 이루기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곡은 온인류의 소망과 구원의 내용이 가사안에 확실히 담겨 있으며

작곡자 자신의 평소의 간직하고 있었던 것들이 이작품에 남겨져 있는데

이것은 그가 한 말에 잘 나타나 있다.

 

"적어도 이 작품만은 이것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항상 원하는 행복, 이것은 우리에게서 자주 멀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이 행복에 대한 동경때문에 음악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나는 이것을 담고 싶습니다.

 

 -역자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