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초롱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22-10-27  |  (130*190)mm 248p  |  979-11-6504-382-7



"그럴 수 있어, 같이 숨을 쉬어보자, 괜찮을 거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고난의 시간이 찾아온다
하나님을 믿어도 그럴 수 있다고 위로하는
크리스천 웹툰 작가 김초롱의 공황장애 고백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3편 5절


얼마든지 힘든 시간들이 찾아올 수 있어!
"괜찮아,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돼"


"고난이 축복입니다"라는 말을 나는 무척 싫어했다. 감당할 수 없는 고난으로 버거운 하루를 시작할 때에는 그 말이 은혜가 아닌 상처였기 때문이다. 많은 매체를 통해 소위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무너져 있는 나 자신과 수없이 비교하며 더 깊은 좌절감에 빠지곤 했다. 그래서 나와 같은 고난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들에게 크리스천 웹툰을 연재하는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 웹툰 작가인 나도 사실은 공황으로, 심각한 무기력증으로 고통받았다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기독교란 무엇인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다. 하나님을 사랑해도 그런 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_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PART 1 깊고 어두운 터널
알아채지 못한 시작
미운 하루
깊은 터널 이야기 1
깊은 터널 이야기 2
깊은 터널 이야기 3
매일 이 생각을 해
상담실에서
크리스천입니다
깊은 터널 이야기 4
메시지
원인

PART 2 공황에서 회복으로
버틸 수 있는 힘
회복의 씨앗
이제 괜찮을까
파도
잘 가, 나의 어두운 1년
어둠 속에 피는 꽃
회복에서 비전으로 1
회복에서 비전으로 2
날 살리신 예수
자격

PART 3 예수님 믿는 평범함 청년, 초롱
구하라
반복되는 점
내가 처음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을 때
선택
고난을 만났을 때
기억해야 할 것
그래도 괜찮아요
미디어 금식
유혹을 피하는 방법
제자리뛰기
사랑해요
기독교식 험담 방법
긍휼이 뭘까
가까이
마음의 시냇물 앞에 서서
삶에 대한 질문
코엑스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
Today is a gift!

에필로그
김초롱
‘5,000명을 먹이는 사람’의 비전을 품은 저자는 한동대학교(산업정보디자인학부) 졸업 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YWAM 호주 퍼스(Perth)에서 제자훈련을 받은 후 미디어팀에서 그래픽디자인으로 선교지를 섬겼다. ‘예술전도학교’를 수료하고 그림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싶은 소명을 알게 되어 3년 반 동안 14개국, 30여 개 도시를 다니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2018년 《초롱이와 하나님》을 출간하며 기독교 웹툰작가로 활동을 시작, sns에서 소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을 나누고 있다. 기독교 굿즈 브랜드 ‘초롱이네 문방구’를 통해 교회와 이웃, 선교지를 살리는 주님의 도구가 되고자 사역한다. 저서로 《초롱이는 하나님바라기》(규장)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