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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성탄칸타타 SATB ‘구세주 났네’
이상윤 작사 신상우 작곡
태초에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메시아, 곧 구세주가 세상에 나셨음을 주제로 하고, 구약시대로부터 내려온 예언과 약속이 이루어져 구주가 탄생하신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였으며, 각곡의 주제가 되는 성경 말씀이 영상자막/내레이션으로 시작되고, 이에 따른 창작 찬양을 찬양대가 부르고, 해당되는 찬송가를 회중과 함께 부르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다 함께 칸타타”로 구성했다.
많은 성탄 이야기 중에서 특히, 1)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영원하고 “거룩한 약속”을 서곡으로 하고, 2) 동정녀를 통하여 임마누엘을 보내신다는 예언을 믿고 기다리는 중생의 기원으로 “곧 오소서”가 찬양되고, 3) 마리아를 통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심을 찬양하며, 4) 베들레헴의 구유에 나신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구세주 났네” 가 하이라이트를 이루며 5) 그분이 곧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그가 곧 하나님이심을 찬양하고, 6)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위의 기쁨이 되는 주 예수 나신 밤,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Adolphe Adam)”을 다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맺는다.
- 이상윤
(가이드 CD포함)
- O Holy Night : Words and Music by Adolphe Adam Arranged by 신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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